DDP, ‘우주 백패킹’ 전시 개최

2022. 10. 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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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9년 첫선을 보인 후 매년 겨울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서울라이트 행사를 한 달 앞두고 2022 서울라이트 전시 '우주 백패킹(Backpacking to the Universe)'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먼저 선을 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우주 백패킹 전시를 시작으로,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으로 비유되는 DDP에서 매년 미래를 선도해갈 차세대 매체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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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라이트 전시 ‘우주 백패킹(Backpacking to the Universe)’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2019년 첫선을 보인 후 매년 겨울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서울라이트 행사를 한 달 앞두고 2022 서울라이트 전시 ‘우주 백패킹(Backpacking to the Universe)’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먼저 선을 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우주 백패킹’은 서울라이트의 일환으로 차세대 매체 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시 사업이다. DDP는 ‘우주 백패킹’ 전시를 통해 신진 매체 예술가의 창조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장소로 거듭나고자 한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열리며 올해 서울라이트 주제인 ‘우주적 삶’을 차세대 매체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으로 풀어냈다.

‘우주 백패킹’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전시는 DDP 디자인랩 1층 미디어아트갤러리와 투명 미디어 월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DDP가 직접 발굴, 선정한 다섯 명의 차세대 매체 예술가들의 작품은 DDP의 상설 매체 예술 전시장인 미디어아트갤러리와 투명 미디어 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들은 우주에 대한 고찰을 작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해석을 더해 미디어 프로젝션과 3D 디지털 예술로 풀어낸 것들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우주 백패킹 전시를 시작으로,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으로 비유되는 DDP에서 매년 미래를 선도해갈 차세대 매체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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