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2골 1도움' 아스널, 노팅엄 대파하고 EPL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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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리스 넬슨의 활약을 앞세워 노팅엄 프레스트를 완파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질주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13라운드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리그 6경기 무패(5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아스널은 10승1무1패(승점 31)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9)를 제치고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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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아스널이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리스 넬슨의 활약을 앞세워 노팅엄 프레스트를 완파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질주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13라운드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리그 6경기 무패(5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아스널은 10승1무1패(승점 31)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9)를 제치고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노팅엄은 리그 최하위(승점 9·2승3무8패)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스널은 킥오프 5분 만에 부카요 사카의 도움을 받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 선수들은 최근 이탈리아 몬차로 임대를 떠나 마트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한 수비수 파블로 마리의 유니폼을 들고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아스널은 전반 27분 만에 사카가 발목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넬슨과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월드컵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사카의 부상으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비상이 걸렸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아스널은 후반에 릴레이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후반 4분 넬슨의 추가골로 앞서갔고, 3분 뒤 가브리엘 제주스의 도움을 받은 넬슨이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가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의 쐐기골이 터졌고, 후반 22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자축했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EPL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맨유는 전반 38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잘 지켜냈다. 래시포드는 맨유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2선 측면 공격수로 나온 래시포드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8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려준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슛으로 마무리 지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2015-16시즌 맨유에서 1군에 데뷔한 래시포드는 맨유 선수로는 통산 22번째로 100호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리그 4호골.
래시포드의 결승골에 힘입은 맨유는 7승2무3패(승점 23)로 5위로 올라섰다. 웨스트햄은 13위(승점 14)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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