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대체자 벌써 나왔다...후보 3명, '포체티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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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0일(한국시간) "콘테가 떠날 경우 3명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토트넘은 처음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축할 감독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차헤스'는 "콘테는 오는 2023년 계약을 종료하길 원한다. 이에 토트넘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만들 감독을 찾고 있고 후보 3명은 다음과 같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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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벌써 콘테 후임이 언급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0일(한국시간) "콘테가 떠날 경우 3명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토트넘은 처음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축할 감독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무패를 기록하며 순항했지만 갈수록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연달아 패배하더니 스포르팅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도 무기력한 경기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 본머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0-2로 끌려가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극장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승리하긴 했지만 콘테의 전술을 향한 의문부호는 계속 커지고 있다. 해리 케인, 손흥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재계약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는 상황. '피차헤스'는 "콘테는 오는 2023년 계약을 종료하길 원한다. 이에 토트넘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만들 감독을 찾고 있고 후보 3명은 다음과 같다"라고 언급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마스 프랭크, 루벤 아모림이다. 포체티노는 과거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 등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경질된 이후 아직 팀을 찾지 못했다. 매체는 "포체티노는 케인과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를 설득할 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랭크는 브렌트포드를 성공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체는 "도박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프로젝트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모림은 스포르팅을 이끌고 있으며 토트넘 보드진이 가장 선호하는 감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유럽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스포르팅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만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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