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주말 17만명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리멤버' 추월 [Nbox]

윤효정 기자 2022. 10. 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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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30일 전국 1093개 스크린에서 6만65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자백'은 28일~30일까지 주말 동안 17만25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를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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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30일 전국 1093개 스크린에서 6만65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3012명이다.

'자백'은 28일~30일까지 주말 동안 17만25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를 앞서갔다.

'리멤버'는 30일 하루 1162개 스크린에서 4만7815명을 추가했으며, 주말 3일간 14만157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3만9350명이다.

3위 '블랙 아담'은 860개 스크린에서 4만1542명이며, 누적 관객수는 64만9123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이 출연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분)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분)의 이야기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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