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커지는 경기 불황 '공포'…4분기 쇼핑 대목도 없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정다운 이베스트투자증권 책임연구원

Q. 지난주 뉴욕증시는 기업들 실적에 따라 울고 웃었습니다.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어닝 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애플과 인텔의 호실적 덕분에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어닝시즌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중반전 접어든 3분기 어닝시즌, 애플만 살아남았다?
- 3분기 우울한 성적표…뉴욕증시 대장주 동반 '휘청'
-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어닝시즌 이후 반등 기대
- 월가 "어닝시즌,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다"
- S&P500 중 절반 실적 발표…69.5%가 예상치 상회
- 車·에너지·은행 호실적 주도…커뮤니케이션 하회
- 알파벳·메타 플랫폼·마이크로소프트 등 실적 부진
- 실적에 엇갈린 빅테크 주가…애플 웃고, 아마존 울상
- 실적 부진 원인…강달러·수요 부진·공급망 이슈 등 

Q. 문제는 4분기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 겁니다. 아마존이 쇼핑 대목인 4분기 매출 부진을 예고하는 등 경기둔화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데요. 지금보다 더 최악을 걱정해야 할까요?

- 아마존, 영업익 반토막…4분기 매출 증가율 최저 전망
- 애플·아마존 "4분기 더 나빠질 것"…'빅쇼크' 지속
- 눈높이 하향 조정…경제지표 최악국면 지났다 심리도
- 실적 우려 주가에 충분히 반영…이후 주가 반등 기대
- 당장의 이익 컨센서스 부진보다 선행지표 주목해야
- 대표적으로 달러인덱스 115 수준 고점서 110까지 하락
- 이익 선행지표들 추가 개선 시 실적 외면한 흐름 기대
- 글로벌 경기 사이클 저점, 2023년 2분기 기대 부각
- 내년 2분기까지 이익 사이클 하락…심리는 공포구간

Q.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PCE 가격지수가 지난달과 동일하게 나왔는데, 물가는 언제쯤 내려올까요?

- 파월이 강조한 9월 PCE 물가 또 상승…언제 꺾일까?
- 9월 PCE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상승률 8월과 동일
- 9월 PCE 물가지수, 올랐지만 양호…예상치에 부합
- 내년 5월 근원 CPI 4.2% 전망…인플레 둔화 본격화
- 긴축정책 영향, 약 1년 정도 지연 실물 경제에 영향
- 올해 8월부터 물가의 역기저 효과 나타나기 시작해
- 상품 가격은 이미 둔화 중이나, 서비스가 미지수
- 서비스 부문 물가에 집중必…인플레 경로 변화 가능

Q. 역시 최대 관심은 연준의 결정입니다. 이번주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요. 관건은 시장이 기대하는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힌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11월 회의에서 어떤 힌트가 나올까요?

- 11월 FOMC 주목…금리인상 속도 조절론 힌트 나올까?
- 긴축 속도 조절 논의 시작…11월 0.75%p 인상 유력
- 6, 7, 9월에 이어 네 번 연속 0.75%p 금리인상 전망
- FOMC 회의 종료 후 파월 의장 기자회견에 '눈길'
- 원론적 발언 예상…시장은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도
- 점도표 상 기존의 경로 유지되기만 해도 시장은 안도
- 경기 우려·긴축 영향 확인해 나간다 등 발언은 위험
- 연준 스탠스 변화 기준, 납득할 만한 물가 하향 안정화

Q. 뉴욕증시 향방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당장 이번 주엔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FOMC 이후 향방 짚어주시죠?

- 11월 추가 상승 기대감 고조…새 강세장 진입할까?
- 최근의 뉴욕증시 반등, 추세적인 반전은 아니야
- 인플레는 높고 긴축 지속·이익 둔화 역시 확인 중
- 추세적 상승 기대는 시기 상조…단기 추가 반등 기대
- 애플 실적 발표 이후 7.56% 급등…"숏스퀴스 가능성"
- S&P500 선물 기준 하락 베팅, 코로나 쇼크 넘어서
- 금리인상 속도 조절·중간선거 이후 정책 변화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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