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이태원 참사·핼러윈 축제·FOMC·레고랜드 한전폭탄·정부 부채 빨간불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이태원 참사

지난 토요일,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어요?
-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 사망 154명·부상 132명
- 사망자 대부분 20대·여성…외국인 사망자 26명 파악
- 다음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시, 합동분향소 운영
- 유통업계, 핼러윈 이벤트 중단…공연·예능방송 줄취소
- 대규모 인파 예상됐던 핼러윈 축제…대비책 부족 지적
- 경찰 "당일 이태원에 137명 배치…이전보다 많은 인력"
- 이상민 "경찰·소방 배치로 해결 문제 아냐" 발언 논란

◇ 핼러윈 축제

일부 외신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핼러윈 데이가 변질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핼러윈 데이는 정확히 어떤 날이죠?
- "도미노처럼 쓰러져"…악몽이 된 이태원 핼러윈 축제
- 외신들, 이태원 속보 전해…韓 핼러윈 문화 조명도
- WSJ "아이들 사탕 받는 핼러윈, 한국선 클럽 가는 날"
- 핼러윈, 미 등 아이들 유령 의상 입고 간식받는 명절
- 핼러윈 '신성한 전날 밤' 의미…매년 10월 31일 축제
- 고대 켈트족 사윈축제 유래…"망령이 못 알아보게 분장"
- 가톨릭,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전날 사윈 축제

◇ FOMC

이번주 FOMC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엔 어떤 관전 포인트가 있을까요?
- 이번주 FOMC 예정…4연속 '자이언트 스텝' 유력
- 미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도 고물가 해소 한계
- 미 9월 개인소비지출, 전년比 6.2%↑…8월도 6.2%
- 상승폭 더 커진 근원 PCE 지수…전년比 5.1% 상승
- 3분기 고용비용지수 1.2%↑…물가 추가 상승 여력
- 기업들, 인건비 부담 여전…"물가 정점 도달 아직"

◇ 레고랜드 한전폭탄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더 큰 폭탄이 숨어있었어요?
- 채권시장, 레고랜드 이은 한전발 '회사채 대란' 우려
- 한전채 올 들어 23.5조원 발행…누적 발행량 54조원
- 발전 원가 폭등 등 적자↑…채권 발행량 증가 불가피
- 정부 지급보증, 신용등급 AAA…올초 금리 2%대 중반
- 한전채, 시중 자금 흡수…기준금리 인상에 최근 5.9%
- 한전 회사채 발행량 급증…잇단 '자금경색' 뇌관 우려
- "회사채 발행 최대한 자제"…정부, 공공기관에 지침

◇ 정부 부채 빨간불

우리나라 재정건전성에 또다시 경고음이 들립니다. 정부 부채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넘어섰어요?
- 정부 부채비율 54.1%…비기축통화국 평균 첫 추월
- 5년 뒤 비기축통화국 평균과 격차 7.5%p 확대 전망
- 비기축통화국들, 부채비율 50% 안팎 꾸준히 관리
- 코로나 사태에 확장재정 정책…건전재정 전환 추세
- 2011년 이후 증가 지속…정부 재정건전성 '빨간불'
- IMF "韓 경제 기초체력 좋지만…정부 부채 관리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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