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상공인의날 선포식 개최…응원화합↑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7일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의왕새마을금고 고천지점 강당에서 ‘2022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시민 등 6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의왕시장 표창과 의왕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 공로를 응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7년 출범해 600여개 회원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방문 컨설팅, 지원정책 설명회, SNS 교육 및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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