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지역 최초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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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는 2004년부터 2년 마다 그린시티를 선정 중이다.
대구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달서구는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그린시티로서 달서구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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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는 2004년부터 2년 마다 그린시티를 선정 중이다.
그린시티 선정 공모에는 21곳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환경부는 기후변화 완화·적응, 탄소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자원·물순환, 대기질 개선 등 9개 항목 평가를 통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6개 지자체에게는 현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 사업에서는 우선 고려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달서구는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됐다. 많은 인구수, 넓은 주거지역과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선제적인 환경오염 예방과 대기질 개선, 도심 내 녹색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그린시티로서 달서구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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