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일주일 전보다 세 배" 이태원역 승객 13만 명
2022. 10. 31. 07:01
[뉴스투데이] 최악의 압사 참사로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일주일 전보다 3배나 더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저녁/이태원] "밀지 마세요!"
사고가 발생한 지난 토요일,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13만 명 정도로 집계됐는데요.
일주일 전 이태원역을 찾은 4만2천명의 3배가 넘었습니다.
지난해 핼러윈 기간과 비교해보더라도 2배 이상 높은 수준인데요.
그때만 하더라도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음식점 영업시간이 제한에 묶여있을 때였습니다.
그럼 코로나19가 없었던 3년 전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30% 가량 많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뒤 3년 만에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맞는 첫 핼러윈이라 이태원을 찾은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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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2306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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