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패션·잡화 주문금액 20% ↑"

정보윤 기자 2022. 10.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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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홈쇼핑]

지난 13일부터 11일간 진행된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쇼핑 행사라는 평을 받으며 마무리됐습니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2020년을 시작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매회 누적 주문건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메이징 광클절’이라는 콘셉트로 자체 캐릭터인 ‘벨리곰’을 방송화면, 사은품 등에 활용했고 행사 첫날 방문자수, 주문금액은 직전 행사 대비 각각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패션 전문 프로그램 평균 3만 세트 이상 판매"
이번 광클절은 외출 수요가 높게 나타나며 패션, 잡화, 뷰티 등 주문금액이 전년 행사보다 약 20% 높게 나타났습니다.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들을 집중 편성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들이 3만 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렸고, 특히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의 니트, 모피 등은 방송 3시간 만에 주문건수 5만 세트를 넘었습니다.

뷰티 브랜드 ‘AHC’의 아이크림은 70분 방송동안 1만 5000세트가 판매됐습니다.

활동성이 좋은 레포츠웨어 인기가 높아짐에 다라 ‘지프’, ‘베네통 골프’, ‘커터앤벅’ 등 레포츠웨어 신상품도 선보여 각각 1만 세트 이상 판매됐습니다.

겨울맞이 상품 편성…해외여행도 좋은 반응
[사진제공: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평균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과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도 선보였습니다.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지난 13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뮤다’ 특집전을 열고 가습기, 스피커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해 주문건수 7000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6일 방송에서도 최유라쇼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보이로 전기요’, ‘테크노젤 베게’ 등을 선보여 1만 세트 이상 주문을 기록했습니다.

매번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다이슨’의 ‘에어랩’, ‘수퍼소닉’ 등도 총 7회 방송에서 누적 주문 1만5000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무비자 입국으로 인기가 높은 ‘일본 북해도 패키지여행’ 상품도 상담건수 3500건 이상 기록했습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는 고물가, 이른 추위를 대비해 ‘실속 쇼핑’ 수요가 높게 나타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혜택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 기회를 충족하는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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