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태원 참사에 국제 사회도 충격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에, 국제 사회도 슬픔과 충격에 빠졌습니다.
교황은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고, 각국 정상들은 "한국인들과 함께 하겠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서울에서 갑작스러운 압사 사고로 인해 비극적으로 숨진 많은 희생자,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바티칸 현지시간으로 30일, 교황은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기도 말미에 이태원에서 숨진 많은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러시아 침공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에 대해 한국 국민과 대통령에게 가장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고요.
최근 취임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비롯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SNS나 성명을 통해서 충격적인 참사에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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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2303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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