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부터 차차 맑음…낮 17~20도

김정화 2022. 10. 3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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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0도, 대구 19도, 안동 18도, 영주 17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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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 오후 경북 경주시 배반동 경상북도 지방정원에서 한 시민이 가을을 즐기고 있다. 2022.10.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0도의 분포로 평년(15~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0도, 대구 19도, 안동 18도, 영주 1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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