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회관, '오르樂 내리樂'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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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11월2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르樂 내리樂'을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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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내리고"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11월2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르樂 내리樂'을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르樂 내리樂'은 성남 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인 진성수가 지휘봉을 잡고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국악인 김나니를 비롯해 성남시립국악단의 이재숙(선영), 정연경, 공윤주 단원의 협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난감하네' 등 국악가요와 '팔도 민요연곡'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며 허성림의 '해금협주곡'과 박영진의 '모듬북 협주곡'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함양군 공연예술담당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내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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