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애덤 리바인 23살 여성과 부절적한 관계”, 32살 부인은 셋째 임신사진 공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인기 밴드 마룬5의 리더 애덤 리바인(43)이 20살 연하 모델에게 부절적한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부인 베하티 프린슬루(32)가 셋째 임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가 나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프린슬루는 핼러윈을 맞아 으스스한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긴 소매와 요가바지를 입고 산다”는 캡션을 달았다.
이 사진은 리바인이 부정행위 스캔들로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한지 불과 몇 주 만에 나온 것이다.
앞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23)는 지난달 19일 SNS를 통해 애덤 리바인과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결혼한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 당시, 알다시피, 나 어렸고, 순진했다. 착취당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당신이 얼마나 섹시한지는 정말 비현실적이다. 내 마음을 날려버리는 것처럼” “심각한 질문이야. 난 또 아이를 낳고 있는데 아들이면 섬너라고 이름 짓고 싶어. 괜찮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리바인은 이 외에도 4명의 여성에서 DM을 보낸 것이 밝혀져 비난에 휩싸였다.
파문이 확산되지 리바인은 인스타그램에 “나는 바람을 피우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의 후회하는 기간 동안 선을 넘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은 부적절하다. 나는 그것을 해결하고 가족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아내와 내 가족이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전부이다.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유일한 위험을 감수할 만큼 순진하고 어리석은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였다. 다시는 그것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모든 책임을 진다. 우리는 그것을 이겨낼 것이고 함께 이겨낼 것이다"라고 했다.
한 관계자는 연예매체 피플에 “프린슬루는 상처받고 속상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참는다. 그녀는 애덤과 행복하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것에 매우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애덤은 계속 사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관심을 즐겼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들은 결혼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함께 지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딸 지오 그레이스(4)와 더스티 로즈(5)를 키우고 있다. 이제 곧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프린슬루 인스타,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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