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전 짙은 안개…오후 19도~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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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 한 때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오후 기온은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3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은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오전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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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0월의 마지막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 한 때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오후 기온은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3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구례 200m, 순천 580m이다.
또 기온은 순천 5.4도, 보성·영광 7.9도, 장흥 8.8 강진 8.9 진도 9.4, 광주 12.2도, 목포 13.4도를 기록 했다.
오후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1도 분포로 평년보도 2~3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밤이 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은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오전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내륙 지역은 서리가 내리는 등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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