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압사사고로 사망…향년 24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로 눈을 감았다.
프로야구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김유나가 29일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일어난 압사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김유나 지인들은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황망한 심경을 나타냈다.
1998년생인 김유나는 2016년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했고, 2018년부터는 기아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로 눈을 감았다.
프로야구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김유나가 29일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일어난 압사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김유나 지인들은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황망한 심경을 나타냈다. "예쁜 유나 지인분들 많이 와달라. 친구를 좋아하는 친구라 안 친했던 사이였어도 찾아와주시면 좋아할 것"이라고 남기는가 하면, "실감이 안 난다", "한참을 울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야구단 팬들도 "친절하게 사진 찍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믿기지 않는다",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1998년생인 김유나는 2016년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했고, 2018년부터는 기아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김태리, 난데없는 열애설..논란의 파리 데이트 사진
- 방은희, 신내림 거부했다가 믹서기에 손가락이? 생일날마다 찾아온 사고에 “30대가 없다” 씁쓸
- 선우은숙, 재혼 스토리 공개→♥유영재 “솔직히 XX했어요” 진심 고백 (동치미)
-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 '만취 음주' 곽도원, 동승자도 있었다..비연예인男 방조 혐의?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