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나빠진” 톰 홀랜드, 두달만에 SNS 복귀 “왜?”[해외이슈]
2022. 10. 31. 06:1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정신건강이 나빠졌다면서 소셜 미디어를 떠났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6)가 다시 돌아왔다.
그는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다른 세 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후드티를 입고 등장했다.
톰 홀랜드는 이 후드티를 구매하면 스템4(정신건강), 소아암을 비롯한 다양한 자선단체를 후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13일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리고 당분간 소셜 미디어를 멀리 하겠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잠시 중단한다. 왜냐하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것들을 읽을 때 휘말리고 소용돌이치며 결국 그것은 내 정신 상태에 매우 해롭다. 그래서 한 발 물러서서 앱을 삭제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후원하는 자선단체인 스템4에 대해 조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스템4는 놀랍도록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것의 선구적인 앱, 임상적으로 조언된 웹사이트, 그리고 고통 받고 있는 어린 아이들을 돕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사진 = 톰 홀랜드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