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8~20도 '구름 많다 맑음'…큰 일교차 주의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가을이 깊어지면서 전북도청 인근 인도의 가로수가 붉게 물들고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1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은 18~20도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진안·장수 18도, 군산·무주·임실 18도, 전주·익산·정읍·고창·김제·남원·부안·순창 19도, 완주 20도 분포다.

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보통',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기준)은 식중독지수 '관심',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보통', 대기확산지수 '낮음', 감기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33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8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5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40분이다.

내일(1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3~9도, 낮 최고 18~21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