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에 '쫓겨난' 트위터 전 CEO 퇴직금 551억원 받는다
최지수 기자 2022. 10. 3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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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하면서 쫓겨난 전 트위터의 CEO가 수백억원의 퇴직금을 받게 됐습니다.
미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파라그 아그라왈 전 트위터 CEO는 551억원, 네드 시걸 전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362억 원을 퇴직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들이 막대한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건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비해 경영진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황금 낙하산 '조항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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