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김서아 “北, 한국 교민에 내 현상금 3만달러 걸어”(이만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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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가 현상수배까지 됐던 탈북 일화를 전했다.
이날 언급된 집단 탈북 사건은 1명의 여종업원이 식당의 손님이었던 한 한국 남성과 사랑에 빠진 후 탈북, 이후 북한 보위부의 감시가 거세지자 다른 직원들 역시 연쇄적으로 탈북해 한국으로 넘어온 사건이었다.
비슷하게 캄보디아의 북한 식당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서아는 이런 탈북 사건이 벌어지면 "보위지도원이 제일 먼저 한국 교민들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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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서아가 현상수배까지 됐던 탈북 일화를 전했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 567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북한 식당 종업원 5명의 집단 탈북 사건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언급된 집단 탈북 사건은 1명의 여종업원이 식당의 손님이었던 한 한국 남성과 사랑에 빠진 후 탈북, 이후 북한 보위부의 감시가 거세지자 다른 직원들 역시 연쇄적으로 탈북해 한국으로 넘어온 사건이었다.
비슷하게 캄보디아의 북한 식당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서아는 이런 탈북 사건이 벌어지면 "보위지도원이 제일 먼저 한국 교민들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같은 캄보디아 식당에서 저보다 먼저 탈북한 수애 언니같은 경우 보위지도원이 잡으려고 6개월 동안 캄보디아에 거주하면서 거액의 돈을 주며 잡아달라고 했다. 수애 언니 사진을 교민들 상대로 돌리며 이런 사람 보이면 알려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탈북 당시에도 "교민들에게 저를 잡아오면 3만 달러의 거액의 돈을 지불한다고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3만 달러는 한화로 약 4,300만 원에 달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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