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날씨]전국 대체로 맑음…쌀쌀·건조한 날씨

기사내용 요약
평균 아침 기온 1~13도, 낮 기온 12~22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전망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이번주(31일~11월6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31일 "예보 기간 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3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인 다음 달 1일은 중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목요일인 3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6일 아침기온이 1~10도, 낮 기온이 12~19도로 평년보다 비교적 낮겠다.

다음 주 평균 아침 기온은 1~13도, 낮 기온은 12~22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10도, 인천 6~11도, 춘천 1~8도, 대전 2~9도, 광주 5~9도, 대구 4~8도, 부산 8~13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19도, 인천 12~17도, 춘천 13~18도, 대전 14~20도, 광주 16~21도, 대구 16~20도, 부산 18~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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