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 154명·부상 149명…외국인 사망자 2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1일) 새벽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신원이 파악된 사망자 153명 가운데 외국인은 26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사망자의 시신을 순천향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모두 46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1일) 새벽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0명, 10대 11명, 40대 8명, 50대 1명, 연령 미상이 1명입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33명, 경상은 116명입니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신원이 파악된 사망자 153명 가운데 외국인은 26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사망자의 시신을 순천향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모두 46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당분간 사상자와 유족 지원을 위해 매일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고, 오늘(31일)은 한덕수 총리 주재로 오전 9시에 중대본 회의를 엽니다.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서울시는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용산구는 녹사평역 광장에 각각 사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