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750만 달러 수출 성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전라남도와의 상생발전을 내걸고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어제(30일) 막을 내렸습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이 대회에는 67개국 141개 지회 소속 회원 700여 명을 포함해 국내 기업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기간 도내 우수기업 등 40개 업체와 수출상담이 진행됐고, 이 중 750만 달러, 약 107억원의 수출계약까지 이뤄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해외 시장 진출 설명회,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추계 세미나 등을 열어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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