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개통…'천호·잠실대교' 교통체증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U턴 연결램프가 오늘(31일) 개통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림픽대교 남단IC에 U턴 연결램프(1.9㎞)가 이날 낮 12시 개통된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된 U턴 연결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진입은 물론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잠실대교 IC와 천호대교 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돼 천호대교와 잠실대교의 상습교통정체 구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림픽대교 남단IC에 U턴 연결램프(1.9㎞)가 이날 낮 12시 개통된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된 U턴 연결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진입은 물론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진입과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에서 강동대로로 진입이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까지 가서 유턴하거나 강동대로 주변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접한 천호대교 남단 IC, 잠실대교 남단 IC로 우회해야 했다.
U턴 연결램프가 개통되면 하루 평균 약 2만2000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접한 천호대교와 잠실대교 남단IC의 교통량은 약 20% 감소할 전망이다.
잠실대교 IC와 천호대교 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돼 천호대교와 잠실대교의 상습교통정체 구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2016년 4월 올림픽대교 남단IC 공사를 착공했다. 해당 사업에 소요된 사업비는 613억7900만원이다.
한편 서울시는 송파구 풍납2동 주민들의 올림픽대로 이용 편의를 위해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램프'를 추가로 설치해 12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 막 오른 삼성 '이재용 회장' 시대… 향후 과제는
☞ 예상보다 혹독한 '반도체의 겨울'… 삼성·하이닉스, 4분기도 먹구름
☞ 2만원짜리 여행자보험, 네카오서 들면 수수료 부과?… 무슨 일
☞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절반이 '위법 의심'… 국적별 1위는?
☞ 15억 초과 아파트도 주담대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 규제는 유지
☞ 둔촌주공 한숨 돌렸다… 시공사들, 사업비 '7000억' 차환 성공
☞ '트위터 인수' 머스크, 첫 행보는 구조조정...직원 해고 시작
☞ 제네시스 GV60, 유럽 이어 美서도 안전성 입증…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 '금(金)추' 김장 부담 해소… 정부, 마늘·고추·양파 1만톤 푼다
☞ 삼성 스마트폰, 세계 시장 위축에도 올해 3분기 '점유율 1위'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 오른 삼성 '이재용 회장' 시대… 향후 과제는 - 머니S
- 예상보다 혹독한 '반도체의 겨울'… 삼성·하이닉스, 4분기도 먹구름 - 머니S
- 2만원짜리 여행자보험, 네카오서 들면 수수료 부과?… 무슨 일 - 머니S
-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절반이 '위법 의심'… 국적별 1위는? - 머니S
- 15억 초과 아파트도 주담대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 규제는 유지 - 머니S
- 둔촌주공 한숨 돌렸다… 시공사들, 사업비 '7000억' 차환 성공 - 머니S
- '트위터 인수' 머스크, 첫 행보는 구조조정...직원 해고 시작 - 머니S
- 제네시스 GV60, 유럽 이어 美서도 안전성 입증…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 머니S
- '금(金)추' 김장 부담 해소… 정부, 마늘·고추·양파 1만톤 푼다
- 삼성 스마트폰, 세계 시장 위축에도 올해 3분기 '점유율 1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