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주민 소통 돕는다”…감정코칭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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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도움으로써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동명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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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촌정착지원과정 진행
경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금동명)가 25∼26일 1박2일 동안 경북 도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송군에서 ‘2022년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교육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도움으로써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가족간 이해와 소통에 중점을 둔 공감환경 교육,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활동, 우리 역사와 문화 알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 그리고 지역주민간 관계 향상을 위한 감정코칭 교육이 곁들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동명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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