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추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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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인천 강화지역 농협과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회장 김미경)가 사랑의 고추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한상구 NH농협 강화군지부장,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고석현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 강화군 9개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로 직접 고추장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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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역 농협·농가주부모임
1500㎏ 직접 담가 소외이웃에
“사랑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인천 강화지역 농협과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회장 김미경)가 사랑의 고추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화지역 농협과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는 25일 강화군 양도면 달빛동화마을에서 고추장 1500㎏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눠줬다(사진).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한상구 NH농협 강화군지부장,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고석현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 강화군 9개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로 직접 고추장을 담갔다.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는 매년 우리농산물로 고추장과 김장김치 등을 만들어 이웃과 나눈다. 또 취약계층 영농도우미 역할도 자청해 지역사회에서 ‘행복 전도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며 “지역의 행복전도사로서 행복 바이러스를 많이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한상구 지부장은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 회원들은 농협과 지역사회·지역주민을 하나로 묶는 숨은 일꾼”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화=오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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