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낮 17~19도 온화한 날씨...아침까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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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낮 최고 15~17도)보다 조금 높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0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19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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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기 건조해 화재예방 신경써야"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낮 최고 15~17도)보다 조금 높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0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19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운전 시 조심해야 한다.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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