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해외봉사단 베트남 민간외교 화제

이재용 2022. 10. 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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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동탑성에서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봉사 등으로 민간외교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철원군해외봉사단은 2015년부터 모든 경비를 자부담으로 들여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를 시작, 필리핀과 베트남 등을 방문해 집수리 개보수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순수 민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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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봉사
자비들여 집수리·학용품 전달
2015년부터 지속 교류 ‘훈훈’
▲ 철원군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동탑성을 방문해 다문화 친정집 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동탑성에서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봉사 등으로 민간외교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철원군해외봉사단 16명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동탑성에서 집수리 개보수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철원에 거주하는 다문화 한 가정을 연계해 친정집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벌이고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의류와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베트남 국민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철원군해외봉사단은 2015년부터 모든 경비를 자부담으로 들여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를 시작, 필리핀과 베트남 등을 방문해 집수리 개보수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순수 민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익태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철원군해외봉사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친정 국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며 “국제협력교류 봉사활동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민간외교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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