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면 사진] 질식당한 청춘들... 또 국가는 없었다
2022. 10. 31. 04:30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비좁고 경사진 골목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했다. 29일 밤 참사가 일어나기 직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부근 골목이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154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압사 사고 당시 그 옆에서 춤추고 '떼창'… 영상에 공분
- "앞쪽에 낀 사람들 힘껏 당겼지만 꿈쩍도 안 해"... 목격자들이 전한 참사 현장
- '프듀 101'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사망
- 폭 3m 가파른 내리막, 수천명 미는 압력에 앞사람들 '연쇄 대참사'
- 친구 찾으며 울먹여 모포에 얼굴 덮인 사람도…'아비규환' 이태원
- 용산, 자치구 행사 1000명 투입...10만 인파 이태원엔 150명 비상대기
- "어떻게 살아" "그 어린 애가"... '이태원 참사' 오열·실신 실종자 가족들
- '전국노래자랑' '런닝맨' 멈춘다... SM, 핼러윈 행사 취소
- "20분간 CPR에도 결국...그 거리서 1명만 의식 회복" 구조활동한 배우 증언
- 래퍼 씨잼 "결혼한 지 몇 년 됐다…사실 난 아빠" 깜짝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