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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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는 이번 참사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참사로 숨졌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이지한은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
1998년생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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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참사로 숨졌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이지한은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
이지한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너무 빨리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날 엠넷 '프로듀스101'에 고인과 함께 출연했던 박희서, 김도현 등도 부고 소식을 전하면서 추모글을 남겼다.
1998년생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해 30일 오후 5시30분 기준, 사망자수는 154명으로 집계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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