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미국 국민 2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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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이태원 참사로 미국 국민 2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영사 지원을 하기 위해 한국 당국,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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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이태원 참사로 미국 국민 2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영사 지원을 하기 위해 한국 당국,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는 모두 154명이고 이중 외국인은 14개국 26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면서 "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어제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애도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26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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