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러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파괴 관여 주장 일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국방부가 지난 9월 발생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에 영국이 관여했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일축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영국 해군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스를 수송하기 위해 발트해 아래에 건설된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의 폭발로 인한 누출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영국 국방부가 지난 9월 발생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에 영국이 관여했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일축했다.
3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주의를 분산시키려 러시아가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외교부도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돌리기 위해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영국 해군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다만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지난 9월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스를 수송하기 위해 발트해 아래에 건설된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의 폭발로 인한 누출이 발생했다.
러시아는 이번 폭발이 러시아의 이익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라며 사고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 덴마크와 스웨덴 수사당국은 강력한 폭발로 인해 가스관에 피해가 발생해 사보타주(고의적인 파괴공작)가 의심된다고 결론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