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남편 피습 사건에 비탄과 트라우마에 빠져"

권준기 2022. 10. 3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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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남편 피습 사건 이후 첫 입장을 내고 자신과 가족이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성명을 통해 범인이 자신의 집을 침입해 나와 대면할 것을 요구하고 남편 폴을 잔인하게 공격했다며 자녀, 손주와 나는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으로 비탄과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범인은 침입 당시 케이블타이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폴을 묶은 뒤 펠로시 의장이 오기를 기다리려 했던 것으로 수사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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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남편 피습 사건 이후 첫 입장을 내고 자신과 가족이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성명을 통해 범인이 자신의 집을 침입해 나와 대면할 것을 요구하고 남편 폴을 잔인하게 공격했다며 자녀, 손주와 나는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으로 비탄과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분의 따뜻한 기도가 우리 가족에게 위안이 되고 폴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편의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침입 당시 케이블타이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폴을 묶은 뒤 펠로시 의장이 오기를 기다리려 했던 것으로 수사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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