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폐수 관리 솔루션 제시… “금속가공 업계 친환경 기술 선도”
박서연 기자 2022. 10. 31. 03:07
[강소기업이 미래다]
㈜셀텍
㈜셀텍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우리 사회 주요 화두가 된 가운데 제조업 분야에서도 ESG 경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에서부터 나오고 있다. 제조업 역시도 ESG경영이라는 거대한 흐름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특히 ESG 전환 필요성이 더 강조되는 업종이 바로 금속가공 분야이다.
금속가공의 경우, 기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선 윤활유 공급이 필수인데 가공 시 발생하는 폐윤활유 재활용 이슈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져왔기 때문이다. 폐윤활유가 많아지고 처리가 빠르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작업장 위생과 폐수 문제, 근로자 안전 문제까지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금속가공 분야 윤활유와 절삭유 처리 솔루션 연구개발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는 가운데 절삭유 재활용 기술 부문에서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해온 국내 환경설비전문기업이 바로 ㈜셀텍이다. 셀텍의 환경 설비 관련 기술은 현재보다 앞으로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술로 꼽힌다.
절약형 폐절삭유 재사용 솔루션, 금속가공 업체 주목
금속가공의 경우, 기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선 윤활유 공급이 필수인데 가공 시 발생하는 폐윤활유 재활용 이슈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져왔기 때문이다. 폐윤활유가 많아지고 처리가 빠르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작업장 위생과 폐수 문제, 근로자 안전 문제까지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금속가공 분야 윤활유와 절삭유 처리 솔루션 연구개발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는 가운데 절삭유 재활용 기술 부문에서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해온 국내 환경설비전문기업이 바로 ㈜셀텍이다. 셀텍의 환경 설비 관련 기술은 현재보다 앞으로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술로 꼽힌다.
절약형 폐절삭유 재사용 솔루션, 금속가공 업체 주목
셀텍의 역사는 윤활유 및 금속가공유 제조·판매 업체이자 전신인 성은유화로 거슬러 올라간다. 회사는 2000년부터 가공유 제조판매 사업을 시작한 뒤 2012년 들어선 본격적으로 폐절삭유 정화·재생 등 윤활관리 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환경 설비 부문에서 기술력을 확보했고 사명을 변경한 뒤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셀텍은 현재 환경관련 장비 윤활유 자동공급시스템 SMP시리즈, 폐수용성 절삭유 재생재사용 시스템인 CRM 시리즈로 시장에서 명성을 쌓았다. SMP시리즈만 하더라도 국내 가공 분야 주요업체 100여 곳에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셀텍은 윤활유 자동 공급시스템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각종 윤활유와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은 다양한 사업 업종을 통해 시장에서 윤활유 부분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었다.
셀텍은 현재 환경관련 장비 윤활유 자동공급시스템 SMP시리즈, 폐수용성 절삭유 재생재사용 시스템인 CRM 시리즈로 시장에서 명성을 쌓았다. SMP시리즈만 하더라도 국내 가공 분야 주요업체 100여 곳에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셀텍은 윤활유 자동 공급시스템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각종 윤활유와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은 다양한 사업 업종을 통해 시장에서 윤활유 부분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었다.
배기영 셀텍 대표(사진)는 자사 기술에 대해 “윤활유·절삭유 재활용 기술은 환경오염을 낮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쓰이는 원자재인 윤활유의 활용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제조업체의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윤활유·절삭유 재활용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 대표는 “ESG경영 기조에 발맞춰 환경오염을 줄이고 직원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사업 기조도 밝혔다. 셀텍 측은 금속관련 업체들의 품질관리와 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자 안전 확보, 원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지원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기술을 바탕으로 ESG 및 친환경 정책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또한 배 대표는 절삭유 관리시스템에 ICT기술을 더해 기기의 실시간 감시부터 이상 여부 판단까지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 환경 관련 설비가 아니라 그 이상의 금속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ICT 기술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을 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 단순 환경 관련 설비가 아니라 실시간 감시부터 이상 여부 판단까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배 대표는 “ESG경영 기조에 발맞춰 환경오염을 줄이고 직원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사업 기조도 밝혔다. 셀텍 측은 금속관련 업체들의 품질관리와 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자 안전 확보, 원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지원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기술을 바탕으로 ESG 및 친환경 정책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또한 배 대표는 절삭유 관리시스템에 ICT기술을 더해 기기의 실시간 감시부터 이상 여부 판단까지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 환경 관련 설비가 아니라 그 이상의 금속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ICT 기술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을 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 단순 환경 관련 설비가 아니라 실시간 감시부터 이상 여부 판단까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 대표는 “환경설비에 ICT기술을 접목한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환경설비를 통해 실시간 경보 및 즉각 조치 등이 이뤄지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미국 국방부의 기계장비 관련 표준인 ‘밀스펙’이 세계적인 표준화 규격이 된 것처럼 환경설비 및 윤활 관리 설비의 관리기준 및 표준화를 선도해나가는 업체가 되고자 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업계 선도업체로서 기술 개발에 매진
셀텍은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회사 기조를 가지고 있다. 회사는 현재 ISO 9002, 14002 인증을 받았고 8개 제품에 대해서 CE 인증을 취득했다. 여기에 특허 8건과 실용신안 1건, 디자인 등록 1건 등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았다.
배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투자는 이어갈 계획이다. 미래선도형 환경기술과 참여소통형 네트워크 혁신, 표준 산업 환경기준 선도라는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미래선도형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관주관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나가는 한편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기술 고도화에도 공을 들일 전망이다. 또한 환경설비 부문 전문인력 양성에도 뜻을 두고 있다. 홍보매체 다각화를 통해 고객관리에 나서는 한편, 고객 요구 사항 수집에도 발빠르게 나선다는 대응 방침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셀텍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 대표는 “이와 같은 기술 기반 혁신을 위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ICT 기반 환경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세계 녹색성장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업계 선도업체로서 기술 개발에 매진
셀텍은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회사 기조를 가지고 있다. 회사는 현재 ISO 9002, 14002 인증을 받았고 8개 제품에 대해서 CE 인증을 취득했다. 여기에 특허 8건과 실용신안 1건, 디자인 등록 1건 등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았다.
배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투자는 이어갈 계획이다. 미래선도형 환경기술과 참여소통형 네트워크 혁신, 표준 산업 환경기준 선도라는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미래선도형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관주관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나가는 한편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기술 고도화에도 공을 들일 전망이다. 또한 환경설비 부문 전문인력 양성에도 뜻을 두고 있다. 홍보매체 다각화를 통해 고객관리에 나서는 한편, 고객 요구 사항 수집에도 발빠르게 나선다는 대응 방침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셀텍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 대표는 “이와 같은 기술 기반 혁신을 위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ICT 기반 환경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세계 녹색성장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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