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00자 정보] 서울 흑석2구역재개발 사업자로 선정 외

2022. 10. 3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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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동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762억원이다. 삼성물산은 단지 이름으로 ‘래미안 팰리튼 서울’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특화 평면, 169m 높이 스카이 브리지 등을 제안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하나은행과 시니어타운 입주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VL르웨스트’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자산 처분, 세무 상담 등 다양한 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VL르웨스트는 전용면적 51~145㎡ 810실 규모로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호반그룹이 지난 28일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친환경 건설 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강건재 공동 연구 개발,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우수한 강건재 제품과 활용 설루션을 보유한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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