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태원 참사로 프랑스인 1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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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프랑스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현지시간) CNN과 프랑스 BFM 등에 따르면 프랑스 외교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BFM은 "서울에서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국민 1명이 사망했다"며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은 응급지원센터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통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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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프랑스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현지시간) CNN과 프랑스 BFM 등에 따르면 프랑스 외교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프랑스인 2명은 병원에서 퇴원했다.
BFM은 "서울에서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국민 1명이 사망했다"며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은 응급지원센터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통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서울에 있는 프랑스 국민들은 가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능한 빨리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태원 참사에 서울 시민들과 한국 국민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프랑스는 여러분 곁에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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