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빈소 마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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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1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한은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1998년생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했다.
소속사 측은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며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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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30일 세상 떠나...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1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한은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935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31일 새벽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아직 정확한 사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고 유가족 분들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아직 (유가족을) 만나뵙지 못한 상황이다.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1998년생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며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전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빈소가 마련되지 못했으나, 오후부터는 조문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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