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빈소 마련 준비

이승우 2022. 10. 31. 0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1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한은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1998년생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했다.

소속사 측은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며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지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30일 세상 떠나...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배우로 활동중이던 배우 이지한이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지한 인스타그램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1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한은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935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31일 새벽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아직 정확한 사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고 유가족 분들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아직 (유가족을) 만나뵙지 못한 상황이다.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1998년생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며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전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빈소가 마련되지 못했으나, 오후부터는 조문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ress01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