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실 前 국회의원 별세

2022. 10. 31. 0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0년 해직 기자 출신인 박실 전 국회의원이 29일 별세했다.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일보 기자로 일하던 1977년 한국기자협회장을 맡아 언론자유 수호 운동을 이끌었다.

유족으로 부인 전은희씨, 아들 박정원(단국대 법대 교수)·석원씨(한국일보 논설위원), 며느리 전아정·오진숙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1월1일 오전 9시.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80년 해직 기자 출신인 박실 전 국회의원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일보 기자로 일하던 1977년 한국기자협회장을 맡아 언론자유 수호 운동을 이끌었다. 5공 신군부 등장 후 강제로 해직된 고인은 1985년 12대 총선에 야당인 신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고 14대까지 내리 3선을 기록했다. 김대중정부 출범 이후 1998∼2000년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전은희씨, 아들 박정원(단국대 법대 교수)·석원씨(한국일보 논설위원), 며느리 전아정·오진숙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1월1일 오전 9시. (02)2258-5979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