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지드래곤→장성규, 이태원 참사 추모 “마음 무거워”(종합)

안하나 2022. 10. 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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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각종 분야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과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도 "이태원 참사 소식에 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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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추모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DB

이태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각종 분야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과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아울러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며 추모했다. 장성규도 “이태원 참사 소식에 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 글을 게재했다.

김혜수는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 관련 보도와 함께 실종자 접수처를 마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공민지는 “오늘 아침 너무나 황망하고 슬픈소식들을 접하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건네주기에도 모자른 꽃다운 나이의 친구들의 소식을 들으며 황망함과 깊은 슬픔이 제 어깨를 짓누릅니다”라며 가슴 아파했다.

이어 “누군가의 친구였고 누군가의 사랑이였고 누군가의 가족이었을 사고 피해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합니다. 더이상 이런 참담하고 안타까운 피해가 속출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성훈, 김수찬, 조정민도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안성훈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일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김수찬은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며 점점 늘어만가는 희생자에 너무 충격적이고 속상했습니다. 안타깝고 황망하게 하늘나라로 가신 고인들의 명복과 많이 힘드실 유가족들에게 위로 말씀 조심스레 전합니다.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마음을 보냈다. 조정민은 “오늘 이태원에서 일어난 너무나 참담한 소식에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사망자들의 명복을 기도합니다”라고 애도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사망자 154명(외국인 14개국, 26명 포함), 부상자 132명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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