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출신 이지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소속사 "비통한 심정" [전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비통한 심정"이라며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소속사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추모하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달라"고 부탁했다.
▲ 이하 이지한 비보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935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입니다.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습니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935엔터테인먼트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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