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선발 + 5위 반등 노린다’ 맨유, 웨스트햄 선발 발표

김영훈 기자 2022. 10. 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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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유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과 격돌한다.

맨유는 31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승점 20점으로 6위에 위치한 가운데 이번 경기 승리한다면 5위 첼시(승점 21점)을 제치고 순위 반등을 이룬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엘랑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로트, 다비드 데 헤아가 출전한다.

맨유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최근 공식전 7경기 5승 2무를 기록 중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토트넘, 첼시를 상대로 승점을 모두 챙기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 최전방은 호날두가 책임진다. 최근 토트넘전 경기 도중 라커룸으로 향하며 구단 징계와 마찰이 있었으나 다시 분전하며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웨스트햄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지안루카 스카마카, 사이드 벤라마, 플린 다운스, 제러도 보웬, 데클란 라이스, 토마시 수첵, 아론 크레스웰, 커트 주마, 크레이그 도슨, 틸로 케러, 루카시 파비안스키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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