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이란인 5명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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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이란인 5명이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주한 이란 대사관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지금까지 이란인 5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카나니 대변인은 "주한 이란 대사관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이란 국민들의 상태와 부상 또는 실종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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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이란인 5명이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주한 이란 대사관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지금까지 이란인 5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카나니 대변인은 한국 정부에 가능한 신속하게 모든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카나니 대변인은 "주한 이란 대사관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이란 국민들의 상태와 부상 또는 실종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한 이란 대사관을 중심으로 사고 희생자에 대한 대응 및 후속 조치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오후 9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됐다. 파악된 외국인 사망자는 총 14개국 2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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