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빅4 진입 가능성에 대한 펩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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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대표 거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경계했다.
맨시티나 뉴캐슬이나 공통점이 많다.
과르디올라는 30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경쟁자다. 탑4에 도전할만한 팀이다. 에디 하우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며 사람들도 알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뉴캐슬은 이제 두 경기만 더 치르면 월드컵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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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대표 거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경계했다.
맨시티나 뉴캐슬이나 공통점이 많다. 두 구단 모두 오일 머니를 밑바탕 삼아, 전력을 보강했다. 맨시티의 경우 2008년 새로운 구단주 부임 이전만 해도 평범한 팀이었다. 지금 처럼 상위권 경쟁 자체가 물음표였다. 오히려 같은 맨체스터를 연고지로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들러리 같은 팀이었다. 그래서 구단 역사 자체가 만수르 부임 전,후로 나뉜다.
뉴캐슬은 후발 주자다. 사우디 오일 머니로 무장했다. 착실한 보강을 통해 상위권 진입을 노크 중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팀 순위도 4위까지 올라섰다. 화려함은 부족해도 실속을 챙기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까지 따낸다면 스타 플레이어 수급도 시간문제다. 프리미어리그 소속도 이점이다.
이러한 뉴캐슬 상승세에 과르디올라 감독도 경계심을 표했다. 과르디올라는 30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경쟁자다. 탑4에 도전할만한 팀이다. 에디 하우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며 사람들도 알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서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그리고 우승을 위해 경쟁 중인 팀들이 많다. 뉴캐슬은 또다른 팀이다. 이미 거기에 있다. 지난 주 토트넘전에서 나선 뉴캐슬을 봤다. 우리가 직면했던 피지컬적인 문제를 봤다. 올 시즌 3라운드에서 우리는 뉴캐슬을 상대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캐슬의 현재 순위는 4위다. 첼시와 맨유 그리고 리버풀보다 높다. 약팀을 상대로 거둔 성과도 아니다.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는 3-3 무승부를 기록했고, 맨유와도 비겼다. 토트넘전에서는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에 1-2로 덜미를 잡혔지만 후반 추가 시간까지 상대를 괴롭혔다. 이 경기 결승포 자체가 후반 추가 시간 8분에나 나왔다. 첼시와 아스널이 남았지만, 프리미어리그 빅6팀 중 4팀을 상대로 1승 2무 1패를 거뒀다.
무엇보다 일정이 여유롭다. 2주만 잘 버티면 월드컵이다. 월드컵 이후에는 1월 이적시장이 열린다. 자금 하나는 보장된 만큼 월드컵 스타 플레이어의 뉴캐슬 깜짝 입성도 충분한 시나리오다.
겨울 월드컵 탓에 일정이 꼬이면서, 경쟁자들은 유럽 대항전과 컵대회까지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해야 한다. 과르디올라 또한 "뉴캐슬과 같은 팀이 유럽 대항전 없이, 일주일에 한 번씩 경기에 나서는 걸 상상하면 어떨까?"라며 뉴캐슬의 유리한 일정을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뉴캐슬은 이제 두 경기만 더 치르면 월드컵에 돌입한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사우샘프턴을 그리고 월드컵 전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첼시를 상대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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