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용준형→드리핀·아이칠린, 이태원 참사에 앨범 발매 연기(종합)

안하나 2022. 10. 30.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소 첸, 용준형, 드리핀, 아이칠린 등이 이태원 참사에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하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아이리스 소속사 저스티스 레코즈는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10월 31일 정오로 예정돼 있던 IRRIS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 발매를 연기했다"고 알렸으며, 드리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도 "오는 11월 1일 예정되었던 DRIPPIN 1st ALBUM [Villain : The End] 앨범 발매 및 SHOWCASE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소 첸 용준형 드리핀 아이칠린 앨범 발매 연기 사진=DB

엑소 첸, 용준형, 드리핀, 아이칠린 등이 이태원 참사에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하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입장을 통해 “10월 31일로 예정되어있던 첸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의 발매일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발매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금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용준형의 EP ‘LONER’ 발매가 잠정 연기됐다. 발매 일정 변동으로 인하여 10월 31일 예정이었던 피지컬 앨범 출시 일정도 잠정 연기됐다”고 전했다.

아이리스, 드리핀, 아이칠린도 신보 발매를 연기했다. 아이리스 소속사 저스티스 레코즈는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10월 31일 정오로 예정돼 있던 IRRIS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 발매를 연기했다”고 알렸으며, 드리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도 “오는 11월 1일 예정되었던 DRIPPIN 1st ALBUM [Villain : The End] 앨범 발매 및 SHOWCASE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칠린 소속사 케이엠이엔티 역시 “오는 11월 3일 발매 예정되었던 아이칠린의 3rd Digital Single ‘Draw(MY TIME)’의 발매일이 잠정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밖에도 개최 예정이었던 콘서트, 페스티벌 등이 줄줄이 취소됐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사망자 154명(외국인 14개국, 26명 포함), 부상자 133명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