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 박지원 “北 공식행사 소녀, 김정은 딸 주애 절친 추측”(이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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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인 박지원 전(前) 국정원장이 북한 공식행사에서 포착된 소녀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다.
전 북한 외교관 고영환은 이에 공감하며 김정은과 구면인, 고위급의 딸이나 손녀일 것으로 소녀의 정체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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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북한통인 박지원 전(前) 국정원장이 북한 공식행사에서 포착된 소녀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 567회에서는 북한 김씨 일가를 가장 많이 만난 대북 전문가 박지원 전(前) 국가정보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2년 9월, 북한 공식 행사에서 포착된 한 소녀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소녀가 유일하게 머리를 안 묶고 흰 양말을 신었으며, 다른 아이들과는 구분되는 눈빛을 보였기 때문.
실제 탈북민 출신인 신은하는 "1호 행사에서 북한 아이들은 긴장을 한다. 그런데 여자아이 눈에선 긴장감이 없고 말도 안 되게 동선이탈을 한다. 1호 행사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인데 너무 여유롭게 눈치를 보며 동선 안으로 들어가더라. 북한 공연은 모든 게 통일성이 우선이다. 소품, 의상 다 통일성을 중시하는 나라인데 머리띠를 하고 흰 양말을 혼자 신었다. 남다른 존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저도 여자아이가 김정은과 얼굴이 닮아 보인다. 내가 손자를 저런 식으로 바라본다. 김정은, 리설주 부부가 바라보는 것이 예뻐서 죽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혹시 딸이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볼 땐 김정은, 김여정도 그 나이에 스위스로 공부를 하러 갔다. 아들은 백두혈통으로 대를 이어야 하고 딸은 분명 외국 유학을 보내야 할 것. 얼굴을 공개하겠느냐. (결론적으로 딸은)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말했다.
전 북한 외교관 고영환은 이에 공감하며 김정은과 구면인, 고위급의 딸이나 손녀일 것으로 소녀의 정체를 추측했다. 여기에 박지원은 "주애와 가깝게 노는 친구가 아닐까 싶다"고 의견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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