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리는 국민 안전 무한책임 지는 공직자”… 사고 상황 수시 점검 [이태원 핼러윈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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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하면서 "우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지는 공직자임을 명심할 것"을 주문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정부부처와 공직자들에게 "우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지는 공직자임을 명심할 것을 주문하면서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꼼꼼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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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하면서 “우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지는 공직자임을 명심할 것”을 주문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응급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하듯이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각 부처에 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정부부처와 공직자들에게 “우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지는 공직자임을 명심할 것을 주문하면서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꼼꼼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고도 했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54명(남성 56명, 여성 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 153명(외국인 26명)의 신원을 파악했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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