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전북 연고 4명 사망…모두 20~30대 여성(종합 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4명이 전북에 연고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54명으로 이 중 4명이 전북에 연고를 두고 있다.
사망자들은 모두 전북에 거주하지 않으나, 이들의 가족이 전북에 거주하고 있어 현재 전북 전주에 위치한 장례식장으로 시신이 운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4명이 전북에 연고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54명으로 이 중 4명이 전북에 연고를 두고 있다. 30대 1명, 20대 3명으로 모두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들은 모두 전북에 거주하지 않으나, 이들의 가족이 전북에 거주하고 있어 현재 전북 전주에 위치한 장례식장으로 시신이 운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29일 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4명(남성 56명, 여성 98명)이 숨졌다.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 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