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어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도 '이태원 압사 참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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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에 이어 김민재(26)가 뛰고 있는 나폴리도 이태원 압사 참사에 추모의 뜻을 나타냈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우리는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앞서 비보를 접한 토트넘은 AFC 본머스와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비극적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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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에 이어 김민재(26)가 뛰고 있는 나폴리도 이태원 압사 참사에 추모의 뜻을 나타냈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우리는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고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결국 30일 밤 현재 사망자만 총 154명에 이르고 있다.
앞서 비보를 접한 토트넘은 AFC 본머스와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비극적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토트넘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는 한국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모든 이들의 생각은 해당 사건에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손흥민 역시 30일 오전 3시경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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