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출신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 안타까운 비보

조은애 기자 2022. 10. 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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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박희석, 조진형, 김도현 등은 3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지한의 부고를 전했다.

이지한은 이태원 참사로 향년 24세에 세상을 떠났다.

이지한은 2017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으며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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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한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박희석, 조진형, 김도현 등은 3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지한의 부고를 전했다. 

이들은 "지한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며 "지한이 마지막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도현은 "이태원 참사로 너무 일찍 멀리 가버린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남겨진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이렇게나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지한은 이태원 참사로 향년 24세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1일 오후 1시30분 발인이 엄수된다. 

이지한은 2017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으며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배우로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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