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이소라♥최동환, 이태원 방문→'외전' 결방→참사 애도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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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외전이 결방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앞서 이소라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10월 30일 일요일 10시 돌싱글즈 외전2 괜찮아? 사랑해"라며 "#돌싱글즈3 #돌싱글즈외전2 #괜찮아사랑해 #최동환 #이소라 #mbn #mbn_fun #무브니"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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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3' 외전이 결방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앞서 이소라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10월 30일 일요일 10시 돌싱글즈 외전2 괜찮아? 사랑해"라며 "#돌싱글즈3 #돌싱글즈외전2 #괜찮아사랑해 #최동환 #이소라 #mbn #mbn_fun #무브니"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최동환은 "우왕 너무 이쁘다~ 영화 찍으셨어요?"라며 댓글, 이소라도 "남자 주인공이 제 스타일이네"이라며 깨볶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두 사람이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을지 모두의 관심을 사로 잡았던 상황.
하지만 제작진은 첫 방송 당일임에도 불구하고 전격 연기를 결정했다. 하루 전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탓이다. 30일 MBN 관계자는 OSEN에 "새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약칭 돌싱외전2)'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10월 30일에서 차주인 11월 6일 첫 방송으로 미뤄졌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을 추모하고 애도하기 위한 것. 이와 관련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도 각각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특히 이들은 함께 '돌싱글즈3'에 출연한 전다빈과 이태원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자, 전다빈은 "모두 귀가했다"며 역시 참사에 대한 애도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수많은 인파가 운집했고,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했다. 이에 방송가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슬픔에 공감하며 예능 프로그램 결방, 뉴스 특보 체제 편성이 이어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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